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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통

고용노동부 장관, 주요 건설사와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 개최

“대표이사(CEO)가 직접 현장을 살펴야 건설현장이 바뀝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9일 15:00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주요 건설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는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반적인 건설업 중대재해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요 건설사 시공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작년부터 사망사고가 없었던 제일건설, 대방건설이 안전관리 사례를 발표한 후(별첨), 효과적인 중대재해 감축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정식 장관은 “최근 공사비 상승, 건설경기의 어려움 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나 안전관리에 대한 투자와 관심은 경영책임자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라며, “대표이사가 각 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실효적으로 작동되고 있는지 직접 점검하고,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폭염과 집중호우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호우·태풍 대비 사업장 안전보건 가이드」를 참고하여 재해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사고에서 외국인근로자가 다수 희생된 점을 언급하며, “건설현장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만큼 작업별 위험요인과 비상시 대피요령 등 안전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그림 등으로 표현한 안내 표지판 활용, 통역원 배치 등 필요한 조치를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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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3개월… '긍정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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