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7 (월)

  • 구름조금동두천 -0.6℃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1.4℃
  • 구름조금인천 1.1℃
  • 맑음수원 2.3℃
  • 맑음청주 3.5℃
  • 구름조금대전 2.9℃
  • 구름많음대구 4.9℃
  • 구름조금전주 3.3℃
  • 구름많음울산 6.6℃
  • 구름많음광주 6.2℃
  • 구름많음부산 7.8℃
  • 구름많음여수 6.4℃
  • 흐림제주 10.1℃
  • 구름많음천안 3.3℃
  • 구름많음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전국공통

행정안전부, 여름철 장마 대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점검

강원 강릉시 섬석천 개선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대책 등 점검, 안전관리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7월 5일 강원 강릉시의 섬석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이하 ‘재해위험지구’)를 점검했다.

 

섬석천은 일부 구간에서 하천 폭이 좁아지면서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한 곳으로, 올해 3월 강릉시에서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강릉시 관계자로부터 섬석천 재해위험지구 정비계획 등을 보고 받고, 과거 침수 피해의 주요 원인이 됐던 하천 복개 구간 등을 둘러보았다.

 

현장에서 이 장관은 정비사업 완료까지는 일정기간이 소요되므로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방 자재‧장비를 확보해 관리하고, 비상시 주민대피계획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는 집중호우 등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강서구,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역량강화 교육’ 첫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7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층간소음 민원이 급증하고 법적 기준 초과 사례가 빠르게 늘면서,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주민 대표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집계에 따르면, 기준 소음 초과 사례는 2020년 18건에서 지난해 88건으로 약 5배 증가했으며, 올해 9월까지 이미 60건을 넘어섰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70세대 이상에서 의무적으로 구성하도록 규정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원과 49개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중앙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을 지낸 한영화 변호사가 맡아, 층간소음 법적 기준과 위원회의 역할, 갈등 조정 절차, 관리주체의 현장 대응 요령 등을 실제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층간소음 민원 청취, 사실관계 확인, 조정·중재 방법, 법적 대응과 홍보·예방 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