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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통

기상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감시·예측 포럼’ 개최

기후변화 감시‧예측을 위해 관계부처 힘 모은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기상청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감시·예측 포럼’을 7월 1일 오후 2시, 오노마 호텔 대전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개 토론회(포럼)는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이하 기후변화감시예측법)이 오는 10월에 시행되고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기본계획(’25~‘29)」을 수립해야 함에 따라, 부처별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전략 공유와 부처 공동의 지향점 모색 및 협력 방안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장동언 기상청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임이자 국회의원과 김소희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김형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교수의‘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포괄적 전략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8개 부처의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전략 발표를 통해 각 부처가 어떻게 기후위기 대응을 할 것인지 계획을 소개했다. 기본계획의 수립을 주관하는 기상청은 전략과 함께 실효적인 국가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체계의 정립을 위한 부처 간 협력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감시·예측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참석자 토론이 진행됐다. 전의찬 세종대학교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교수의 진행으로 이어진 토론에서 각계의 전문가들은 정부 차원의 감시·예측의 통합체계 구축을 통해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지향의 국가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부처별 정보의 공유 및 대국민 활용 편의성 증진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한 최신 지구시스템 모형화(모델링) 등 국제적 수준의 기후‧기후변화의 과학기술 및 기반 시설 구축 전략 등을 제시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기후변화가 점점 심해지고 복잡하며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기상청은 기후위기 감시 및 예측에 관한 업무를 총괄·지원하는 기관으로서 기후변화감시예측법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의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 중입니다.”라면서,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앞으로 기후위기가 해결되는 날까지 각 부처가 동주공제(同舟共濟)하는 자리가 계속 이어졌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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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역현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연천군은 11월 12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핵심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동두천~월정리 전철화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경원선 전철 증차 운행 등 세 가지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고 인구 정착을 가능하게 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천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7년 준공 예정인 제3국립연천현충원 등 대규모 정부 재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지역경제의 전략적 전환기를 이끌 핵심 인프라”라며 “이는 대통령께서도 공약으로 제시하고, 연천 현장 방문 시 재차 강조하신 사안으로 국정과제에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김 군수는 “경기북부와 강원권 접경지역은 국가 안보를 위해 장기간 개발 제한과 군사 규제를 감내해 온 대표적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