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SANY Marine, 사우디 SGP에 전기 트럭 80대 납품키로

-- 세계 전기 트럭 단일 납품 규모로는 최대

-- 사우디 항만의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협력의 일환  

상하이 2024년 6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SANY Heavy Industry의 자회사인 SANY Marine이 6월 25일 PSA International과 현지 파트너들의 합작회사인 Saudi Global Ports Company(SGP)와 전 세계 전기 트럭 단일 납품 규모로는 최대인 80대의 전기 트럭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본 계약은 사우디아라비아 항만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전략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획기적인 계약으로 평가된다.

SANY Marine and SGP Collaborate to Advance Sustainable Development and Strategic Cooperation in Saudi Arabian Ports
SANY Marine and SGP Collaborate to Advance Sustainable Development and Strategic Cooperation in Saudi Arabian Ports

계약 서명식에는 Rayan AlBakri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 차관, Edward Tah SGP CEO, Fu Weizhong SANY Marine 회장과 Tang Weibin 해외 마케팅 총괄관리자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항만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PSA와 Public Investment Fund (PIF) 및 Al Blagha Group이 합작 투자한 SGP는 PSA 항만의 저탄소 개발과 현대화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ANY Marine이 공급할 전기 트럭은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에도 부합한다. 

이번 계약은 3개 대륙을 연결하는 주요 글로벌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하려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PSA 항만은 2024년 ShipTek 어워드에서 '올해의 항구'로 선정되었으며, 거래 종료 후에는 중동에서 가장 많은 전기 트럭을 보유하게 된다.

SANY Marine의 전기 트럭은 탄소 배출이 없는 무공해 기술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을 보호함으로써 항만 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트럭은 또한 높은 에너지 효율과 낮은 운영과 유지보수 비용을 자랑한다. 

Omar Hariri Saudi Ports Authority 회장은 "이번 계약은 항만의 개발과 현대화에 기여하면서 항만을 유연하고 지속가능한 물류 센터로 만들어줄 것"이라며 계약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SANY Heavy Industry는 올해 초 사우디아라비아에 덤프트럭 50대를 납품한 바 있다. 이 트럭들은 NEOM 건설 현장에 배치된 1700여 대의 SANY Heavy Industry 장비와 함께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SGP는 2013년부터 SANY Marine과 협력해 왔다. SANY Marine은 SGP에 지금까지 약 50대의 이동식 항만 장비와 6대의 컨테이너 운반용 크레인(rubber-tired gantry cranes•RTG)을 납품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otaTek Korea, EBS 및 숭실대학교와 함께 AI 교육 세미나 개최… AI와 실무 교육의 미래를 조망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만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