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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통

해양수산부, 고수온 대응 준비 상황 지속해서 살핀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 충남 서산 가두리 양식장 고수온 대응 현장점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27일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있는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대응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액화 산소 장비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점검하면서 “천수만과 같은 내만은 다른 해역보다 여름철 수온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가두리에서 양식 중인 숭어는 다른 양식어종에 비해 높은 수온에 잘 견디기는 하나, 여름철에 면역력이 약화되면 폐사할 수 있으니, 고수온 관심 기간(5.20.~9.30.) 동안에는 산소 공급, 사육 밀도 및 사료 공급량 조절 등 세심히 관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충분한 보상과 복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재해보험 가입과 함께, 입식 신고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강 장관은 6월 21일 부산시 기장군 육상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으며, 6월 28일(금)에는 전남 여수시 소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여름철 재해 대응 상황 점검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 장관은 천수만과 부남호 일대 해역을 둘러보며, 수질 등 해양환경 현황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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