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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림청, 조달청 등 기관 협업 강화 위한 합동 워크숍 ‘다함께 숲에서 어울林’ 개최

대전 중앙부처 8개 기관, 숲에서 혁신하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산림청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대전에 소재한 8개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정부혁신 어벤져스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산림청 산하시설인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개최된 합동 워크숍 ‘다함께 숲에서 어울林’은 정부대전청사 입주기관인 조달청, 통계청, 병무청, 국가유산청, 산림청, 특허청, 기상청과 지난해 6월 대전으로 부분 이전한 방위사업청의 혁신 어벤져스들이 모여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약 80여 명의 어벤져스 대원들은 형식적인 기관소개 및 발표를 최소화 하고 △분임명·분임로고 제작 △분임활동 사진찍기 경진대회 △솔방울 보물찾기 △수태볼 만들기 등 다양한 실내·외 조직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숲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신규·엠제트(MZ)공무원 공조직 이탈’에 대한 다양한 원인 및 대책을 논의하며 각 기관별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이끌고 나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공직사회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라며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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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