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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상호문화도시의 이해와 실천' 특별강연

2일 장한업 이화여대 불문과 교수 초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장한업 이화여대 불문과 교수를 초청해 ‘상호문화도시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상호문화주의 필요성에 대해 공무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상호문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아산시의 경우 외국인 주민 수가 약 3만 6,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만큼, 상호문화 이해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장한업 교수는 2014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다문화-상호문화협동과정을 창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인 ‘다문화 교육 전문가’로, 2009년부터는 프랑스와 유럽에서 발달 된 상호문화교육을 국내에 도입하려 노력하고 있다.

 

장 교수는 “지방의 인구감소와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의 증가로 인해 19세기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던 ‘동화주의’에서 1960년대 ‘다문화주의’를 거쳐 1970년대에는 ‘상호문화주의’로 시대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민선 8기 공약 실천 및 공직자의 상호문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선주민과 이주민이 상호 인정하고 교류하며 글로벌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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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