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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2024년 다문화가족지원 관·학 업무 협약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5일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경북과학대학교와 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보경 달성군의원이 참석했으며, 경북과학대학교에서는 정은재 총장, 김종현 미래전략실장, 정경희 다문화문화원장, 최성열 보육복지계열부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문화 취 · 창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을 위한 멘토링사업,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 및 정착에 관한 사항 등이며, 상호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많은 다문화가족이 달성군을 생활의 근거지로 삼고 있는 만큼 우리는 편견 없이 서로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다문화에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관내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적응 및 생활편익 향상을 위해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결혼이민자 취 · 창업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캠프, 맞춤형 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문화 인식개선과 가족 관계증진, 가족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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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