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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기관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애인이 원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전국 8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2026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자는 주류·담배 등 지원 불가 품목 외 일상·사회활동을 위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달성군에서 개인예산 이용계획 수립부터 정산, 모니터링 등 사업 전반을 운영·관리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의 자기주도성과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는 사회를 실현하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매년 장애수당·연금 약 5만여 건을 지원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협의 280여 건을 실시하는 등 관내 장애인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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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삼성전자와의 격차 확대…SMIC의 빠른 추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최민준 기자 | 2025년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대만 TSMC와 삼성전자의 격차가 소폭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여전히 2위 자리를 지켰지만 매출 하락을 겪었고, 중국 SMIC는 급격히 성장하면서 삼성전자를 위협하는 모습이다. 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시장의 상위 10개 업체 총 매출은 364억300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5.4% 감소했다. 그럼에도 TSMC는 매출 감소폭을 제한하며 시장 점유율을 67.6%로 늘렸다. 반면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이 7.7%로 하락하며 TSMC와의 격차가 확대됐다. SMIC는 1분기 매출과 점유율 모두 상승하며 삼성전자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미국의 관세와 중국의 보조금 덕분에 SMIC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매출은 22억5천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1.8% 증가했다. 이에 따라 SMIC의 점유율은 6%로 상승, 삼성전자는 1.7%포인트 차이로 추격을 당했다.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와 삼성전자의 격차는 59%포인트에서 59.9%로 확대됐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TSMC가 AI 및 고성능컴퓨팅(HPC) 수요와 관세 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