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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부산연제우체국과 폐의약품 회수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4월 12일 부산시 최초로 부산연제우체국과 폐의약품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거를 위해 ‘폐의약품 회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정옥균 부산연제우체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 공공시설 23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수거하는 등 폐의약품의 분리배출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주민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4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 설치한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함 추가 설치 및 수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산연제우체국은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해 지정 장소로 배송한다. 우체국 배송서비스를 활용한 공동주택 폐의약품 회수사업은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옥균 부산연제우체국장은 “우체국은 이번 폐의약품 회수사업을 비롯하여 복지등기 사업, 환경문제 해결 등 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적 역할을 강화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체국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 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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