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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이용 늘어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전세피해 예방 교실’도 곧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진구가 2023년 7월부터 도입한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의 활발한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6개월간 45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 것과 대비해 올해는 3월 현재까지 신청이 이미 40건이 넘었다.

 

부산에 사는 서모(26·여)씨는 직장 출퇴근 때문에 혼자 살 원룸을 구하던 중 인터넷 광고를 보고 맘에 드는 방을 찾고 있었다.

 

평소 부동산 지식이 없어서 해당 원룸이 시세 대비 적당한 전세보증금 인지, 근저당 금액은 적절한지,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등을 알기가 어려워서 끙끙 앓던 차에 부동산 관련 앱에서 안심계약 매니저 광고를 보게 됐다.

 

이에 바로 서비스를 신청하여 해당 원룸에 대한 선순위 권리관계 분석 및 전세보증금 반환 가능 여부 등의 주요내용을 전문 매니저에게 상담을 받아 매우 만족하며 안심하고 집을 알아볼 수가 있었다.

 

부산진구 토지정보과에서는 이용 확대를 위해 젊은 층들이 많이 활용하는 부동산 중개 어플에 홍보를 실시했으며, 관내 대학교 입학식 등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전월세 안심계약매니저를 통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4월부터는‘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 교실’을 운영하여 구민 스스로가 재산권을 보호하고 전세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는 주거 취약계층 및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상담, 주거지 환경 분석, 현장 안심 동행, 주거 지원 정책 안내 등 실질적으로 임차인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신청인의 상황에 맞게 1:1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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