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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 가이드북 발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복지분과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수성구민을 위한 가이드북 ‘잊음과 기억을 위한 동행’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희망수성 천사계좌사업으로 실시하는 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노인실무분과에서 편집ž제작했다.

 

주요 내용으로 치매 이해하기, 치매 자가진단, 단계별 치매증상, 치매 지원서비스, 수성구 치매지원 기관 현황 등 9개 분야의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를 담았다.

 

특히, 치매지원 기관현황 QR코드를 삽입해 이를 스캔하면 기관 홈폐이지로 바로 연결돼 주민이 필요한 서비스 기관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수성구는 가이드북을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지역 노인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수성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노인복지분과는 가이드북 발간 이외에도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 캠페인, 치매검사 지원 등 치매확산방지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가야 하는 과제”라며 “가이드북으로 지역주민이 치매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길 바라며, 더 촘촘하고 세심한 노인 복지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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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