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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당진시, ‘희망볼 버킷챌린지’ 생명사랑의 물결쳐

- 생명사랑 인식 확산과 자살률 감소위해 캠페인 지속 -


당진시는 지난해 2월 14일 생명사랑을 위한 ‘희망볼 버킷챌린지’에 첫 발을 내디딘데 이어 현대제철, 당진경찰서, 당진화력 발전소, 당진소방서, KG동부제철, 당진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 순으로 희망볼 버킷챌린지 캠페인을 이어왔다.

 

이 캠페인을 통해 각 기관 대표들은 생명사랑 서약서를 작성하였고 총 3677명의 직원들이 한 달 동안 자살예방교육을 받았다.

 

당진시의 재작년 30대 자살자수는 13명, 40대 자살자 수는 12명으로 연령별 자살자 수의 1, 2위가 청‧장년층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30~40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직장 내 생명존중 영상을 홍보하고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직장생활과 더불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희망볼 버킷챌린지’를 시작하게 되었다.

 

시는 올해에도 이번 달 말부터 농협중앙회를 시작으로 계속해서‘희망볼 버킷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버킷챌린지에 지목된 기관장은 한 달 이내에 해당기관 전 직원이 생명사랑 교육을 비대면으로 받아야 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가족과 이웃에게 생명사랑 인식을 전해주어 당진시 전체에 생명사랑 인식이 확산되고 나아가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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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그린스쿨은 미래 교육 방향"…몽골 유니세프 현장서 아동정책 리더십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세이프가딩)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방문 시군 소개 ▲아동권리협약 이행 방안 ▲유니세프 몽골의 핵심 활동 및 한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두고 기후환경과 교육시설을 연계하는 그린스쿨 모델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시흥시 역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울란바토르 외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