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아랍에미리트, 유네스코 집행이사국으로 선출

파리 및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2019년 11월 22일 --

아랍에미리트가 2019~2023년 기간에 대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자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아랍에미리트가 유네스코의 세 헌법 기관 중 하나에 이사회 임원으로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아랍에미리트는 이 기회를 통해 유네스코의 사명과 목표를 더욱 도모할 계획이다.


UAE wins membership on UNESCO Executive Board

아랍에미리트 문화지식개발부 장관 Noura Al Kaabi가 아랍에미리트 대표단을 이끌고 제40회 유네스코 총회에 참가했다. 그녀는 총회에서 수많은 관료, 문화부 장관, 교육부 장관 및 회원국 대표단 단장들을 만났다.

아랍에미리트는 107표를 획득하며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자리를 확보했는데, 이는 과학, 교육 및 문화 부문에서 유네스코의 설립 원칙을 옹호하는 데 있어 아랍에미리트가 확실하게 일조할 것이라는 국제 사회의 신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Noura Al Kaabi 장관은 "아랍에미리트의 유네스코 집행이사국 임명은 문화, 과학 및 교육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하는 자국의 두드러진 노력이 널리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 중요한 이정표는 전 세계 국가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줄 수 있는 유네스코의 힘에 대한 확신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는 유엔 지속가능한 개발 아젠다 2030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모든 회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열정을 다시금 확인시킨다"라며 "우리가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최상의 해결책을 찾고자, 모든 회원국과의 대화, 교류 및 협력을 환영한다"라고 설명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앞으로 4년 동안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다른 회원국과 협력하면서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유네스코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랍에미리트는 1971년 12월에 수립됐고, 1972년 4월 20일에 유네스코 회원국이 됐다. 지난 세월 아랍에미리트는 수많은 유네스코 프로그램에 중요하게 참여했고, 자금을 기부했으며, 전 세계인을 위한 자체적인 프로젝트를 구축했다. 2018년에는 유네스코 최대 기부국가 순위에서 6위에 올랐고, 현재 6개의 유네스코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에는 한 개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 유적, 8개의 국가와 다국적 무형 유산, 유네스코가 지정한 두 개의 창조 도시가 있다. 아랍에미리트는 120개가 넘는 유네스코 연합 학교를 세웠고, 유네스코의 후원으로 교육 계획을 위한 지역센터(Regional Centre for Education Planning, RCEP)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