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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왕수 자회사 씨디네트웍스, 가트너 'Global' 업체로 첫 선정

독자적인 컨설팅 업체 가트너가 최신 CDN 서비스 시장 가이드를 최근 발표했다. 왕수 사이언스 앤 테크놀러지(Wangsu Science & Technology Co., Ltd.)의 자회사인 씨디네트웍스(CDNetworks)가 국제적인 서비스 역량과 제품 기술 이점을 바탕으로 처음으로 글로벌 CDN 서비스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씨디네트웍스는 5개 대륙에서 중립적이고 고품질 및 안정적인 네트워크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 서울 기반의 씨디네트웍스는 여러 산업 부문과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고객 기반을 확보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씨디네트웍스는 10Tbps의 성능을 바탕으로 45개국에서 169개의 POP를 설치했다고 한다. 동시에 씨디네트웍스는 인도, 남미 및 러시아를 비롯한 신흥 시장에서도 POP를 설치했다. 씨디네트웍스는 모회사 왕수(씨디네트웍스 지분 97.82% 보유)의 거대한 CDN 보유량과 중화권과 세계 곳곳에 위치한 보안 자원을 결합해 성숙된 시장은 물론 신흥 시장에서 서비스 역량을 확장하고, 동시에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보장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씨디네트웍스의 제품 세트는 전통적인 웹 성능과 가속화를 비롯해 첨단 보안 라인(봇 완화, DDoS 관리 및 지식재산 명성관리 포함)도 커버한다고 한다.

가트너 보고서의 핵심 결과를 살펴보면, CDN 서비스를 모색하는 기업은 일반적으로 설치와 관리가 간편한 패키지 안에서 여러 가지 번들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한다. 여기에는 특히 분산형 서비스 거부(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DDoS), 봇 관리 및 클라우드 웹 적용 방화벽(WAF) 등이 해당된다. 더불어 보안 관리를 위한 더욱 심층적인 서비스와 설치 옵션을 위한 더욱 높은 입상도도 점점 요구하고 있다. 이는 씨디네트웍스와 모회사 왕수가 클라우드 보안에 집중하는 이유 중 하나다.

가트너의 'CDN 서비스 시장 가이드(Market Guide for CDN Services)' 보고서에 따르면, 씨디네트웍스의 모회사 왕수는 'Regional' 등급을 받았다. 이는 왕수가 세계 3개 대륙에서 CD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른 중국 대형 제조업체인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와 텐센트 홀딩스(Tencent Holdings)도 'Regional' 등급을 받았다. 바이산 클라우드(Baishan Cloud)는 중국 내에서 CD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뜻하는 'National'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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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