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공장 보급(~‘22, 3만개)과 함께 제조혁신 R&D․표준화 등을 종합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본격 출범하였다.
추진단은 지난해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18.12.13)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기 위해 신설된 핵심기관으로서, 7월 1일 민간 출신 박한구 단장(前 사단법인 한국인더스트리4.0 협회장)을 초대 단장으로 영입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추진단은 7월 2일(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스마트공장 관련 유관기관장 26명과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기관 13개사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추진단 1호 과제인 ‘스마트공장 상생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상생 협약식은 올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이 모두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8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통해 협업하면 정부가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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