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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줌인]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추진현황 발표 및 세미나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6일(수) 포스트타워(서울 명동)에서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추진현황 등을 발표하고, 정보보호 시장에서 스타트업 등이 성장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사항 등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지난 4월 8일 발표한 5G+ 전략 추진의 핵심 기반이 되는 정보보호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규제 개선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정보보호시장 확대와 해외진출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규제개선 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그동안 정보보호업계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보안관제 분야의 과다근무와 제값받기, 정보보호제품 특성에 맞는 대가지급 개선, 공공조달 납품 시 중복인증 요구, 기업 간 인수합병 근거 필요 등의 문제점을 현장소통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산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조달청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 뿐 아니라, 업계의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추진한 규제 개선사례를 발표하였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현재 추진 중인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지정신고 의무화와 겸직 금지 등의 제도개선 내용과 함께 클라우드ㆍ사물인터넷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국내외 정보보호시장 변화 흐름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아울러, ‘5G 시대 정보보호 신산업 육성과 해외진출 확산’이라는 주제로 정부와 스타트업, 중소․대기업, CISO, 화이트해커 등 다양한 산업분야 대표들이 참여하는 규제개선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 토론에서는 주요국의 5G 조기 상용화 추진에 따라 네트워크 보안 중심의 전통적인 정보보호시장도 향후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결합하는 새로운 시장으로 개편될 것임을 예상하면서, 새로운 기술개발과 함께 산업계 간의 충분한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한 규제개선을 추진하여 정보보호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기업의 혁신성장에 장벽이 되는 규제나 미흡한 제도들은 관계부처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5G 상용화에 따라 스타트업 등 신생기업들이 선배 중견기업들과 상생협력하거나 해외에 동반지출 하는 등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함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세미나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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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넥슨코리아와 디지털 인재 양성 손 맞잡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