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한국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 창립 31주년 위원장 이 취임식

제12대 노동조합 박원덕 위원장 출범


한국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은 13일 오후 경북 김천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노동조합 창립 31주년 기념행사 및 노조위원장 이 취임식 있었다. 
이 자리에는 (현)박원덕 위원장, 권병윤 이사장, (전)조원해 위원장, 이정식 사무총장(노사발전재단), 오지섭 사무처장(전국자동차노동조합 연맹), (전)이승천 정무수석비서관((전) 정세균 국회의장), 안전공단 임직원, 역대 위원장, 안전기관협의회, 지역 위원장, 노동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취임식을 가졌다.

(전)조원해 위원장은 노동조합 창립 31주년 기념행사 맞이하여 이임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위원장직을 수행한 7년6개월(3선) 동안 힘겹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함께한 집행부와 위원장 및 임직원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시고 상생하기 위한 노력 끝에 아쉬움은 있었지만 60% 정도는 이룰 수 있었다. 감사하고 고맙다. 새롭게 노동조합을 이끌어갈 박원덕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잘 이끌어 달라 TS노동조합은 부정이 아닌 협력 상생, 원칙을 기반으로 하여 노사가 눈높이를 같이하여 교통안전공단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였다. 제가 부족했던 부분을 꼭 채워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원덕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노동조합은 30년의 역사를 이어갈 12대 집행부는 그 어느 때보다 기대와 무거운 마음으로 동지 여러분 앞에 섰다. 조합원들을 위해 ‘맞는 것은 맞고 틀린 것은 틀리다.’ ‘낮은 자세로 조합원을 바라보고’ 조합원의 말을 귀 기울여 달라’ 했다. 지극히 당연하고 타당하다. 소수의 특권이 판치는 불합리한 관행이 우선인 문화는 더 이상 없을 것이다. 또한 ‘어느 후보를 지지하였는가’ 는 중요하지 않다. 선거권 행사는 여러분의 권리이다. 존중하고 편 가르지 않겠습니다. 선거기간에 제가 발표한 공약들을 우직하게 밀고 갈 것이며, 조합원들을 위해 머뭇거리거나 눈치 보지 않을 것이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지는 사람이 존중받는 공단을 만들 것이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소중한 직장을 튼튼히 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교통안전공단을 만들어 갑시다. 집행부의 취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권병윤 이사장 축사에서 "여러분의 헌신에 힘입어 교통안전공단이 국내 유일의 종합교통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조원해 위원장의 헌신과 공단 전 직원들의 노력에 결과다, 새롭게 취임한 12대 박원덕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힘을 합해 "직원들의 근로 조건과 복지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노동조합은 1988년 6월 17일 조합원 창립 발기인 24명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노동조합으로 출범했으며, 11대 (전)조원해 위원장은 9대부터 3연임 하면서 노동조합을 이끌었고. 12대 박원덕위원장 취임속에 노동조합을 이끌어 간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가 인간 창작물보다 AI 콘텐츠 선호…알고리즘 편향 논란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 기자 | 최근 발표된 한 국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인간이 만든 콘텐츠보다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AI가 점차 자기 강화(self-reinforcement) 구조 속에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창의성과 고용시장 전반에 심각한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연구팀은 다양한 언어 모델과 생성형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인간이 작성한 글보다 AI가 만든 텍스트를 ‘더 정확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판단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러한 경향이 데이터 학습 과정에서 AI 자체 산출물이 계속 축적되면서 편향을 강화하는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AI가 AI를 선호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 인간의 독창적인 사고와 창작물이 주변화될 수 있다”며 “이는 예술·저널리즘·교육 등 인간의 고유한 창의성이 핵심인 영역에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기업이 AI에 의존해 콘텐츠를 대량 생산하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노동시장에도 불안 요소가 커지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