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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네이처리파블릭 정운호 대표 '변호사 폭행 혐의' 고소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화장품회사 네이처리퍼블릭의 정운호 대표가 자기 변호사에게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동남아에서 100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을 앞두고는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출신 최 모 변호사를 새로 선임하면서 20억 원을 건넸다.

그런데 정 씨의 기대와 달리 법원에 낸 보석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두 달 만에 최 변호사를 해임했다.

정 씨는 그 뒤 20억 원을 돌려달라고 요구했고, 최 변호사는 지난 12일 정 씨를 만나기 위해 서울 구치소를 찾았다.

이에 접견 도중 최 변호사가 "착수금이니 돌려줄 수 없다"고 하자 정 씨가 욕설을 하더니 최 변호사를 의자에 주저앉히면서 왼쪽 손목을 비틀었다고 최 변호사는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치 3주의 상해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하면서 정 씨를 고소한 최 변호사는 현재 실어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억 원이 착수금인지 성공보수금인지 정 대표와 최 변호사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는 가운데, 진실은 경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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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국립의대 설립' 국회토론회로 본격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12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형동 국회의원과 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경상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등 지자체 주요 인사와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시도민단을 포함한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450명이 참석해 경북 지역 의료 여건과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여야 의원 30여 명이 참석해 경북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1부 개회식에서는 참석자들이 ‘경북 도민의 염원, 국립․공공의대 설립’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지역 의료 현안에 대한 공감의 뜻을 함께 표현했다. 2부에서는 유천 국립목포대 의과대학설립추진단 부단장이 ‘전남 국립의대 설립 현황 및 계획’을,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이 ‘경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태주 총장이 좌장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