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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가수 강진, “문풍지 우는 밤” 29일 미니앨범 출시

강진, “문풍지 우는 밤”은 피고개 유년 시절 춥고 배고팠던 시절 회상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가수 강진이 디지털 싱글 앨범 “문풍지 우는 밤”을 오는 29일(수) 발표한다. 

 

▲국민가수 강진의 새로운 앨범 “문풍지 우는 밤”을 기대하며.. 뉴스아이이에스

 

가수 강진은 국민가요 땡벌, 막걸리 한잔, 붓, 마부, 삼각관계, 연하의 남자, 화장을 지우는 여자, 달도 밝은데, 공짜, 못난 내가 등으로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문풍지 우는 밤”은 피고개 유년 시절 춥고 배고팠던 시절 회상하며 그때 그 시절 향수을 자극하는 가사 말로 과거 7080년 이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회상을 끄집어낸다는 평가 속에 옛 추억을 얼마나 회상케 할 것인가가 포인트 같다.

 

강진은 문풍지 우는 밤은 듣고 있으면 북풍한설 추운 겨울 온돌방 솜이불 하나로 온 가족이 추위와 버티고 방안에 문풍지 사이로 거센 겨울 찬바람이 뚫고 들어오면 입김마저 꽁꽁 얼어붙고 보리 새싹마저 꽁꽁 얼고, 혹독한 겨울 마루 밑에 누렁이도 추위를 이겨내지 못해 웅크리고 매서운 눈보라 치던 겨울밤 함박눈이 발목까지 빠졌던 시절의 추억이 생각난다고 한다. 

 

7080년도 누군가의 이야기가 되고 작게는 나의 이야기 하기도 하다며 가사 말 중 ‘형아가 당기면 발목이 나오고 동생이 당기면 어깨가 시렸지’라는 가사 말과 아랫목에 솜이불에 새끼들 파고들면 굽은 등 내주었던 우리 어머니를 부르면 눈시울을 붉게 적시게 만든다. 라고 했다.

 

강진의 “문풍지 우는 밤”은 시인이자 작사가 구정수, 작곡 최강산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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