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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통영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사업 실시 - 통영시청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통영시 드림스타트(시장 김동진)는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제공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아동복지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13세 아동 중 한부모 가족, 차상위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16년에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 부모양육 등 4개 분야 24개 프로그램으로 편성ㆍ운영하게 된다.

기초건강검진을 비롯하여 A형간염 및 치과진료 등을 무료지원하며 ADHD, 우울증, 발달상태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전문심리상담 기관을 통해 가족상담 및 치료를 병행한 주 1회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기초학습 능력향상 및 인지발달을 위하여 대상 아동 중 취학아동이 예체능 등 희망하는 학원에 다닐 경우 월 4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미취학 아동은 개인별 맞춤식 놀이 프로그램을 통한 1:1 학습지도를 받게 된다.

생일축하 프로그램은 양육에 필요한 육아정보제공과 탄생의 소중함을 전하는 연령별 맞춤형 선물을 지원하여 소홀하기 쉬운 자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였으며 지역자원 발굴을 통한 후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통영시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을 하는 등 재능을 발굴하여 대상자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분야별 사례관리 전문요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국가 주도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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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