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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북도ㆍ대구시, 2016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 경상북도청


경상북도는 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2016년 대구·경북지방통합방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국정원 대구지부장, 시·도의회의장, 시·도교육감, 제50보병사단장, 시·도경찰청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민·관·군·경(民·官·軍 ·警) 관계관 등 1천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대구·경북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를 시작으로 ▲시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인사말씀 ▲국가정보원 대구지부의 북한정세 및 대남도발 전망보고 ▲육군50사단의 2016년 주요 일정 및 통합방위체계 재정립방안 보고가 있었다.

또한 테러 관련 3개 부분에 대한 주제발표에서는 대구경찰청은 동시 다발적인 다중이용시설 테러 시 대응방안, 한울원자력본부는 국가중요시설(핵심노드)중심의 방호태세 강화, 50사단은 북한 생물학 위협 및 대응방안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우리나라는 북한과 내부 적대세력에 의한 테러, IS연계·자생적테러, 생물·화학테러 등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상황으로 국가 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지자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국제행사와 지역축제 유치로 많은 관람객에 내방하고 있어 이에 대한 테러대비도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중앙통합방위회의(2016.1.21.)와 지방통합방위회의 후속조치로 테러·재난 발생 초기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3가지를 제시했다.

▲테러·안전전문가 양성 및 초동대처 물자장비 확보 ▲도청 이전이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청사방호지원시스템(무인경비시스템과 통합 cctv)관제와 연계하여 자체 청사방호단을 운영 ▲민관군경 테러 협력체계 구축 위해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와 통합 유무선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不戰勝'을 언급했다. 즉 싸움하지 않고도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테러나 재난이 발생시 초동대처 및 현장대응능력, 물자확보를 평상시부터 준비해야 하고 특히 민관군경 테러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자주 모이고 긴밀한 정보공유가 이루어져야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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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