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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북신동(동장 김석원)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관내 자생단체와 개인,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따뜻한 온정이 줄을 이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탁한 성품은 상품권, 백미, 김 등 환가액 1천68만 원 상당으로 기탁된 물품을 지역 내 소외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478세대에 전달하여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관내 경로당 4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드리며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곳곳을 살폈다.
김석원 북신동장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설 명절을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사랑 나눔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두루 살피어 살기 좋은 북신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