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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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수축산물 등에 대한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현장 점검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 검소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박형우 구청장은 지난 2월 3일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전통시장인 작전ㆍ계산ㆍ병방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와 아울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민생현장을 돌아봤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장 상인회에서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최근 조사된 자료를 인용 설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이 20만8천755원, 대형마트는 26만6천661원으로 5만8천 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알뜰한 장보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