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는 설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장애인 및 보훈가족을 위문 방문했다.
지난 1일부터 5일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3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2개소, 아동시설 17개소 등 사회복지시설 49개소와 저소득 장애인 및 보훈가족 475명에게 쌀, 과일 및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 등 총 4천1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 등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눔과 인정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