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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양시, 군도 11호선 미개통 구간 5.5km 개설 - 광양시청




광양시는 "구례군과 함께 옥룡면 동곡리에서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를 연결하는 군도 11호선 중 미개통 구간인 한재 구간 5.5km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와 구례군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전국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양 지역 간 원활한 교류와 동반성장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도로 개설에 공동 노력하기로 업무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양 시ㆍ군은 오는 2018년까지 총 100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 개설을 완료할 예정이며 우선 올해 상반기에 예산 6억 원을 확보하여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백운산을 따라 개설하게 되는 한재 구간은 광양 지역이 2.5km, 구례 지역이 3.0km로 백운산의 생태환경과 지리적 여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백운산과 조화를 이룬 생태도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민영 도로시설팀장은 "본 도로가 개설되면 구례군은 물론 경남 하동군 등 전남과 경남지역 지리산권의 접근성을 확보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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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