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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새뜰마을사업 국가공모에 '동산동 월담지구' 선정 - 익산시청


익산시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6년 새뜰마을사업(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동산동 월담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새뜰마을사업'은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과 안전을 위협하는 주거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익산시는 지난해 'KTX 익산역 주변지구' 선정에 이어 올해도 '동산동 월담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선정된 '동산동 월담지구'는 경사지에 노후주택이 밀집된 주거지역으로 좁은 골목길과 경사로, 하수도 및 도시가스 등 기반 시설이 매우 취약한 지역으로 재해ㆍ안전ㆍ위생 등 생활여건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

'동산동 월담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총사업비 56억 원(국비 38억, 도비 5억, 시비 11억, 자부담 2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2019년까지 4년에 걸쳐 집수리 및 공ㆍ폐가 철거 등 주택정비 지원, 재해예방 및 노후위험시설물 보수 등 안전 확보, 소방도로 개설 및 경사지 옹벽설치 등 생활인프라 지원, 일자리창출 및 복지 등 휴먼케어사업,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사업 이후 자활 등 주민역량강화 지원 사업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시는 작년에 이미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어 금년 공모사업에 선정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 대행의 진두지휘 아래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한 사업구상(안) 마련을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확보했다. 올해 1월에 실시한 대상지역 현장평가에서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취약지역의 지속가능한 활력 창출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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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