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역사, 재래시장에서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
도와 시군이 함께 도로명주소 홍보에 총력 기울여
설을 맞아 전북도를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북도와 시·군 홍보추진반(70명)과 합동으로 2주간(2.1∼12.) 재래시장·대형마트·터미널·역사·톨게이트 등에서 도로명주소 생활화 중점홍보를 실시한다.
전북도는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와 함께 재래시장에서 설 장보기를 실시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홍보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재래시장 등 이용객에게 홍보물 및 홍보자료, 안내지도 등을 배부하여 도로명주소를 더욱 널리 알려 활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전북도는 그간 도로명주소 사용을 높이기 위해 택시·버스 등 운수종사자에 대한 보수교육과 병행 도로명주소 교육, 전입자 도로명주소 안내문자 서비스 제공, 초등학생 대상 감사와 안부편지 쓰기 및 길 찾기 체험 행사, 지역 축제·행사 내방객 대상 도로명주소 생활화 캠페인 등 다각적으로 도로명주소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한 홍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 지난 2013년 25%에 불과하던 활용률이 2014년에는 71%(↑46%), 2015년에는 77%(↑6%)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82% 목표 달성 계획으로 전북도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도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