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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해군, '우리명절 바로알기' 프로그램 실시 - 남해군청




남해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길한 군 주민복지실장)는 지난 3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우리명절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여성결혼이민자의 우리나라 설 명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결혼이민자 40여 명은 설 명절 의미 배우기, 설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 윷놀이 배우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굴을 재료로 만드는 '남해풍(風) 모듬전' 요리를 배우는 등 서로 좋은 며느리·아내가 되는 방법을 공유하는 값진 자리가 됐다.

또 이날 강사로 나선 군수 부인 강경미 씨는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갖가지 요리 방법을 알려주는 등 군내 여성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길한 센터장은 "지금은 여러 사회구성원이 각자의 문화를 갖고 또 서로의 문화를 깊이 공유하는 시대"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 우리 고유문화와 관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출신 국가 문화가 서로 잘 어우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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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