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고흥군, '고흥군지 편찬' 추진 - 고흥군청



각종 문헌자료 및 연구 성과 등을 종합한 백과사전


고흥군이 지난 1984년 2차 발간에 이어 32년 만에 고흥군지 편찬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편찬될 군지에는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고흥의 역사와 문화, 행정, 산업, 경제 등의 변화상과 함께 새롭게 발굴된 문헌자료와 연구 성과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편찬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지 편찬사업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지 편찬사업 연구용역을 맡은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회에서 지난해 5월부터 조사된 고흥군의 역사와 변천과정 등 5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구성 안이 보고되었다.

고흥군지 편찬사업은 이날 보고된 기초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군지편찬 위원회의 자문과 자료검토, 수정ㆍ보완 등을 거치게 된다. 또한 집필진 구성과 원고 집필, 교정 및 감수 작업 등으로 진행되어 오는 2017년 6월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지는 지난 1966년 처음 편찬된 이래 1984년에 2차로 발간되었고 이번이 3번째 편찬이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편찬될 군지는 쉬운 문체와 현대적 디자인으로 편집하여 군민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양서로 만들어 갈 것이다"면서 "앞으로 편찬된 군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