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고흥군, 상반기 고흥읍 2단계 하수관거 사업 착공 - 고흥군청




고흥군이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2016년 상반기에 고흥읍 2단계 하수관거 사업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 2013년 3월 고흥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부분 변경한 데 이어 이듬해 3월부터는 환경부 및 관계 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고흥읍 2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건의해 국비 55억 원을 포함해 총 78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각종 인허가에 관한 사항을 마무리하고 오는 201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에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15년 1월에 착공한 고흥읍 호형리의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증 2천톤) 공사도 동시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고흥읍의 하수처리구역에서 제외되었던 수덕, 송곡, 호천, 호형마을 205가구에 대한 우ㆍ오수관로 8.4km를 신설 및 남계 택지지구 등의 하수를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완료 후에는 수질개선은 물론 해마다 제기되어 왔던 정화조 분뇨 수거에 따른 주민불편이 크게 해소되어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계속해서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하수처리시설 공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하수도 이용 보급을 확대해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