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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많은 군민과 귀성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전통시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다중이용 시설인 벌교터미널 등 9개소를 대상으로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2월 중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공무원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장이나 가정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홍보했으며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되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물을 배부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한 행복한 보성군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2월 중에는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과 130여 개 시설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하는 등 월별 테마를 정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