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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 기간 중 가스와 전기시설의 부주의한 취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가스공급 불편 해소를 위해 '가스ㆍ전기 안정공급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설 연휴 전 시장, 버스터미널,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가스ㆍ전기설비에 대하여 군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가스공급업소는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군민의 안전한 가스ㆍ전기시설 사용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하여 '설 연휴 가스ㆍ전기 안전사용 요령'을 군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2월 6일부터 10일까지 가스판매업소 윤번제를 실시하고 같은 기간동안 가스안정공급 상황실을 운영하여 가스의 안정적 공급 및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 "귀성길에 오르기 전 가스 밸브를 반드시 잠그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환기를 시킨 후에 가스를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는 뽑아 에너지절약 및 화재를 예방하여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가스ㆍ전기 안전사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