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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옹진군, 주민암 치료비 지원사업 협약 체결 - 옹진군청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수배)와 지역주민 중 국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암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암 치료비 지원대상(국가암 검진 후 5대 암 진단자,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료 기준 적합자)에 포함되지 않지만 사실상 의료취약계층으로 암 발생 시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아 옹진군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13년부터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3년에서 2015년까지 총 5천900만 원(71명)의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암 확진자에 한해 지원기준에 따라 2천만 원의 예산범위에서 건강보험가입자 및 의료수급자에게 의료비(1인 2백만 원내), 폐암 확진자는 의료비(1인 1백만 원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암 치료비 지원뿐 아니라 2차 정밀검진, 기타 질병의 치료비 지원 등 옹진군 주민들을 위한 사후관리를 점차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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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