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선정,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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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2월 4일 군청 1층 중앙현관에서 김충식 창녕군수와 실ㆍ과사업소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가족친화우수기관이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관을 말한다.
창녕군은 가족친화적 시책추진으로 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향상 시킨 점과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시행, 육아휴직제도 시행, 직원 맞춤형 복지, 행복관 건립으로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여직원휴게실, 수유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군은 인증을 통해 대외적으로 가족친화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함으로써 군의 이미지 제고와 기관 경쟁력 강화, 정부지원사업 선정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김충식 군수는 "직원들이 가족과 일의 조화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 때 군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번 우리 군의 가족친화인증을 계기로 지역의 공공기관과 기업에서도 일ㆍ가정양립과 직장 분위기가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