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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자생단체들이 최근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어 세밑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월 2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쌀 10kg 40포), 통우회(쌀 10kg 20포), 복지패밀리봉사회(쌀 10kg 20포), 서마산라이온스클럽(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등에서 성금품을 기탁해왔다.
회성동은 각종 단체 및 후원자의 정성으로 모은 기탁물품으로 복지사각지대의 놓인 어려운 계층을 위해 정성껏 직접 방문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윤종묵 회성동장은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관내의 소외된 곳을 찾아 지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