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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해시, 대부업체 집중점검 지속 강화 - 김해시청


김해시는 대부업법 개정지연으로 기존 법정 최고금리(연 34.9%)를 초과하여 이자를 수취해도 법적으로 이를 단속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점을 이용해 대부업체들의 고금리 영업행위가 성행할 것을 우려해 관내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대부업법 입법 공백에 따라 지난 1월 6일 대부업정책협의회와 정부의 긴급대책 추진에 따른 것으로 행정지도 및 현장점검 강화를 통한 대부업체들의 자발적 이자율(기존 금리 34.9%) 준수를 유도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함이다.

김해시는 지난 1월 8일부터 일자리창출과 5개조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일일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대부업체 행정지도 이자율 준수 및 불법 채권추심행위, 불법 대부광고, 미등록 대부업체 등을 지도ㆍ단속하고 있으며 설 연휴를 전후한 서민층의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이용하여 추가 고금리 영업행위 가능성에 대비해 대부업체 소재 읍면동 직원과 합동으로 금리운용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지속ㆍ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연 2회 실시하는 대부업 실태조사를 병행 실시하여 관내 대부업체의 거래현황, 대부잔액, 자산 등을 정확히 조사하고 고금리 영업행위가 우려되는 영세업체들의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금융이용자들의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에게 행정지도를 위반하는 금융회사ㆍ대부업체가 있을 경우 즉시 금감원(1332), 김해시(055-330-3423, 자체신고센터) 등에 신고하고 행정지도 이자율을 준수하는 업체를 이용하는 등 대부 금융거래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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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태안군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참가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 설명회와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의 ‘시간 인증 방식의 변화 시도’에 대한 워크숍 및 리더십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백경현 이사장의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봉사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하여 2007년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의 극복 과정을 직접 보고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이사장은 “더운 여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풍경이 아름다운 태안에서 함께한 이번 워크숍이 그동안의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