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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민족명절인 설(8일)을 앞두고 지난 2월 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제일시장과 행복로에서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의정부시 부시장(홍귀선)을 비롯한 공무원과 여성민방위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홍귀선 부시장은 설 명절 귀성ㆍ귀경 교통안전, 전기ㆍ가스 생활안전, 내 집 앞 눈치우기, 풍수해보험 가입, 폭설ㆍ한파 대비 안전수칙이 인쇄된 홍보물과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홍보물품을 같이 배포하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모두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이번 안전점검의 날 전ㆍ후 1주일(2.1.∼2.17.)을 '안전강조 주간'으로 설정하고 의정부터미널 외 7개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설맞이 사전 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홍귀선 부시장은 "'안전한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 후 의정부3동 화재현장 피해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백석천 생태공원 조성사업 현장관계자들에게 안전하고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