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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수도권 및 자매도시 등에서 지리산 천왕봉의 기가 담긴 산청군 농특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서울 은평구청 광장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에서 청솔식품이 수제 도라지청을 대표로 돼지감자청, 당귀청, 도라지장아찌 등 10여 개 품목을 선보였다.
2일과 3일 이틀간 송파구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서 (주)지리산애서와 계림관광농원이 산청의 달콤한 곶감과 꿀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는 3일과 4일 이틀간 열리는 관악구청 광장 직거래장터에서는 청솔식품이 도라지청 등을 서초구청 직거래장터에서는 햇살in, 금보삼농원이 감 말랭이, 표고버섯 등을 비롯해 여러 상품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경남도청 직거래장터에는 신등표고버섯농원과 삼장대포정보화마을이 참가해 표고버섯과 곶감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