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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의령군, 설 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운영 - 의령군청




의령군은 전통시장의 상거래 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3일 의령전통시장에서 오영호 군수, 박종경 농협군지부장,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영호 군수는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4일은 부림면 신반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과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물품을 구입하고 지속적인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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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 저주' 못 벗어난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결국 서비스 종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이 자사의 대표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후속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지난 16일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며 많은 게이머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인기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내 카트맵의 인기에 힘입어 개발된 ‘'트라이더'의 정식 후속작이다. 약 20년간 이어진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을 노렸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넥슨은 콘솔·모바일·PC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 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그래픽을 개선했지만, 전작의 명성을 잇는 데는 실패했다. 이를 두고 넥슨의 '2의 저주'라고 평가한다. 앞서 서든어택2, 메이플스토리2,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등 넥슨의 대표작 후속 게임들이 줄줄이 실패하면서 2 넘버링 작품의 흥행 실패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역시 같은 전철을 밟았다. 특히 원작 서비스를 종료하고 신작으로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 패착으로 지적된다. 카트라이더와 드리프트는 그래픽부터 게임성, 시스템 모두가 다른 별개의 게임이었다. 기존 유저들은 속도감 넘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