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관계자와 함께 상생을 위한 정책 논의
![]() |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제천지역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제천시와 농협의 상생발전과 관련사업 논의를 위해 3일 오전 7시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일 간담회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 주요 공무원 11명과 전명재 농협중앙회제천시지부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관계자, 지역 농협 조합장 10명 등 총 21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
3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농협과 함께 제천시의 발전을 위한 여러 지원 정책에 대한 논의와 당면ㆍ현안사항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 실현을 위해 지역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농협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한 내용으로는 '생애 첫 통장 갖기 운동', '하늘뜨레 포장재 지원 산업', '농기계 지원 사업', '농산물 판매장 운영' 등이 있었다. 특히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는 '생애 첫 통장 갖기 운동'에 대해 시가 기지원하고 있는 출산축하금과 함께 농협이 5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안건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간담회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농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농민을 대변하는 농협과 제천시의 상생을 위한 오늘의 노력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정책적, 문화적 현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조찬간담회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