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목포시,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본격 가동 - 목포시청



폐자원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 위생매립장 사용기간 연장


목포시가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이하 전처리시설)을 이번 달부터 본격 가동한다.

전처리시설은 쓰레기를 모두 매립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생활폐기물 중 가연성 폐기물만을 선별ㆍ파쇄ㆍ건조ㆍ성형 등의 공정을 거쳐 고형연료로 생산하는 시설이다.

지난 2010년 5월 착공된 전처리시설은 국비 172억 원, 시비 214억 원 등 총 387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목포시 생활쓰레기 210톤과 신안군 생활쓰레기 20톤 등 1일 총 230톤까지 반입 받아 처리 가능하며 하루 최대 115톤까지 고형연료를 생산할 수 있다.

시는 전처리시설을 가동함으로써 매립량이 약 50% 정도 감소해 위생매립장 사용 기간이 연장되고 생산한 고형연료를 민간에 입찰로 매각해 연간 8∼10억 원의 세외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형연료는 발열량이 3,500㎉/㎏ 이상으로 시멘트 소성로, 석탄화력발전소, 산업용 석탄보일러 등에서 화석에너지의 대체원으로 활용 가능하고 이 경우 온실가스는 연간 약 2만3,972톤이 저감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처리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의 저주' 못 벗어난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결국 서비스 종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이 자사의 대표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후속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지난 16일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며 많은 게이머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인기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내 카트맵의 인기에 힘입어 개발된 ‘'트라이더'의 정식 후속작이다. 약 20년간 이어진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을 노렸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넥슨은 콘솔·모바일·PC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 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그래픽을 개선했지만, 전작의 명성을 잇는 데는 실패했다. 이를 두고 넥슨의 '2의 저주'라고 평가한다. 앞서 서든어택2, 메이플스토리2,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등 넥슨의 대표작 후속 게임들이 줄줄이 실패하면서 2 넘버링 작품의 흥행 실패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역시 같은 전철을 밟았다. 특히 원작 서비스를 종료하고 신작으로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 패착으로 지적된다. 카트라이더와 드리프트는 그래픽부터 게임성, 시스템 모두가 다른 별개의 게임이었다. 기존 유저들은 속도감 넘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