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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가맹점 10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2월 3일(수) 가맹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금번 협약으로 군산시 기업사랑 가맹점은 총 23개소로 늘어나며 업종도 레저, 제과, 차량렌트 등 더욱더 다양해지고 풍성해졌다.
군산시는 이번 신규가맹점 선정과 관련해서 근로자들의 실질적 복지향상을 위해 근로자들의 이용률이 높고 희망업종(품목) 위주로 선정하였으며 무엇보다 제도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가맹점의 운영 의지와 노력측면도 충분히 고려하여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사랑가맹점은 군산 시내 공장등록업체의 근로자들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근로자 본인의 경우에는 사원증, 직계가족은 근로자의 사원증과 가족을 증명할 수 있는 추가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문동신 시장은 협약식에서 "기업사랑 가맹점은 근로자들에게는 할인혜택을, 가맹점에게는 매출증대를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주 좋은 제도로 제도가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가맹점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방문하는 근로자들에게 친절한 응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