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시검정고시위원회는 2월 3일 '2016년도 제1회 초ㆍ중ㆍ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이하 '제1회 초ㆍ중ㆍ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을 위한 공고를 내보냈다.
'제1회 초ㆍ중ㆍ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2월 15일(월)부터 2월 19일(금)까지 5일간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현장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https://homedu.sen.go.kr )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오는 2월 15일부터 18일(목)까지만 가능하며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정규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부여하는 학력인정 시험이다.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해마다 서울시에서만 1만8천여 명이 응시하고 있다.
'2016년 제1회 초ㆍ중ㆍ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4월 10일(일) 서울 시내 14개 고사장에서 진행하며 합격 여부는 오는 5월 12일(목)부터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와 ARS(060-700-1918)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내 행정정보→시험안내→검정고시 안내→검정고시 공고>에 탑재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습 기회를 놓친 사람들에게 자아실현과 새로운 진학기회를 부여하는 학력검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