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일 오전 11시부터 내일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인회 및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설날을 맞이하여 대형 상점보다 가격이 저렴한 설 제수용품인 어류나 나물류 등의 구매에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으며 밀양시에서 글라스락 및 물티슈 등 400여 개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시민과 상인, 행정이 모두 힘을 모아 경기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