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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전면 개선

교과부, 관계부처 합동 ”서민생활 대책회의” 개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및 급식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선방안을 마련,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차 '서민생활 대책회의'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및 급식환경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발표했다.
관계 당국은 최근 들어서 낙찰률을 높이기 위한 위장업체 설립 등 일부 식재료 업체의 불공정 행위가 나타나고, 업체 간에 지나친 가격경쟁으로 인한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져 온 상황이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및 급식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지난 7월부터 국무총리실 주관 하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식재료 조달시스템 개선(전자조달 등록업체 관리 및 시설기준 강화, 제한적 최저가 낙찰제 의무화, 위반업체 정보 공유), △식재료 품질 및 안전성 검사 강화, △우수업체 확산 유도, △학교급식 환경개선(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식품알레르기 민감 학생 보호) 등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품질이 확보되고,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등 급식환경 개선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학교급식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정부는 식재료 구매와 관련한 비리문제 해결을 위해 일선 학교에 비대면 전자계약을 통한 식재료 구매를 권장해 왔으며, 그 결과 전체 초·중·고등학교의 식재료 전자조달 구매율이 8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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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