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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랑의열매,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지원 실시

전남 호우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피해복구 위해 1억 원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전남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특히, 전남지역에서는 돌발성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주택· 농작물 등 재산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사랑의 열매는 1억 원을 긴급 지원해 전남 피해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와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피해 복구를 돕는다.

 

이번 긴급지원은 전남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진행되며, 전남도청 및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의 열매 조흥식 회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 집중 호우까지 이어져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랑의 열매는 생활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긴급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수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는 지난 달 15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이달 말인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사랑의열매 각 지회에서 기업과 개인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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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