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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재수보다는 학점은행제 활용 편입 준비하는 편이 더 유리해

올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정규대학교나 전문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학점은행제도를 이용하여 남들보다 한발 앞서가려고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요즘 고등학생들은 원치 않은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과 재수를 하는 것보다 학점은행제도를 통한 편입을 준비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판단, 대학교 입학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발 빠르게 학점은행제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진행을 시작한다고 한다.

이들이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는 큰 이유는 바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실제로 정규대학교 1학기 등록금 정도면 학위취득이 가능하고, 또한 그 기간이 짧게는 1년반, 길어야 2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일사천리로 진행이 된다면 올해 대학에 입학한 동기들과 2년 뒤에 같은 3학년으로 나란히 시작할 수 있다는 이유로 재수나 원치 않은 대학으로의 입학대신 바로 이 학점은행제를 이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편입준비생들을 위한 특수화 된 학점은행제 시간제수업 교육기관인 HG사이버평생학점원 (www.cyberhakjum.net) 의 관계자는 요즘 들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어린 학생들의 빠른 정보력에 다시 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80학점 (전공45학점, 교양15학점, 일반20학점) 을 이수하면 전문학사학위, 140학점 (전공60학점, 교양30학점, 일반 50학점) 을 이수하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데, 이를 전문학사일 경우 1년, 학사일 경우 1년 반에서 2년이면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학진학에 실패한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발판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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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림위성 개발 협력으로 '우주 농업 시대' 연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15일,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해 차세대 중형위성 4호(농림위성)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국내 유일의 완제품 항공기 제작 방위산업체로 다목적 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1~3호 개발 등 다양한 우주개발 산업에 참여했다. 2019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우주항공청, 산림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농림위성(2026년 발사 예정) 개발에 참여해 위성 시스템과 본체,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권재한 청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협력해 개발 중인 농림위성은 우리나라 농업환경을 주기적으로 관측하는 데 최적화된 위성이다.”라며 “주요 작물의 생육 점검(모니터링), 농·산림 정책 지원, 농업 생산 환경·기반 조사, 국가 통계 생산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림위성의 성공적인 발사와 운영을 위해서는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농업 분야 후속 위성개발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