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지역문화기획자‧활동가 "완주문화원탁회의"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2021년 4월부터 "지역문화기획자‧활동가 완주문화원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부터 진행되는 완주문화원탁회의는 완주문화재단 정책기획팀 사업으로 문화예술기관시설협력활동, 성평등, 장애인, 문화기획자・활동가, 지역문화진흥시행계획, 주민제안 등 총 6개 주제로 민관거버넌스를 구성・운영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문화기획자‧활동가 원탁회의는 주로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기획자‧활동가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문화기획, 문화활동의 과제를 도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완주문화재단에서 운영한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생 및 완주지역 문화기획자‧활동가 1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중 6명의 참여자는 ‘지역문화기획자‧활동가 원탁회의 기획단’을 구성해 원탁회의에서 논의될 의제를 발굴하고, 그에 따른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지역문화기획자‧활동가 원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구성원들이 서로의 활동을 기록하는 릴레이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완주지역뿐만 아니라 순창군, 세종시, 서울시 등 지역을 넘어 이루어지는 지역문화기획자‧활동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