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2위)에 이어 올해 전국 지자체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경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총 228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달성군은 배출업소가 가장 많은 5그룹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41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 결과 위반건수 186건, 그 중 고발 54건, 행정처분 107건 등의 행정조치를 이행하여 속한 45개소 지자체 중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감시와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나아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과학관공원 리뉴얼 사업'설계공모의 당선작이 이달에 최종 확정됐다. 대구 달성군은 유가읍에 위치한 과학관공원을 달성군 대표 공원으로 재조성하기 위하여 올해 1월부터 설계공모를 추진하여 대구광역시 남구 소재 주식회사 에스엠에이(대표사)의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테크노폴리스의 중심에는 3개 공원, △과학관공원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포산공원이 조성돼 있다. 그중 과학관공원은 공원부지이지만 저류지로 중복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용과 개발에 제약이 따른다. 군은 그로 인해 방치돼 공원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을 해결하고자 과학관공원의 리뉴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을 저류지로서의 기능을 충족하는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하려 한다. 리뉴얼 사업을 위한 설계공모에는 총 3개 회사가 참여했으며, 경북대․영남대․원광대 등에 소속된 조경․토목․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저류지를 포함한 지형적 특성과 수위 변동의 구조를 감안한 공간 구획, 다양한 수자원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복지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은 기존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각지대 발굴에도 불구하고 위기상황을 제때 해소하지 못했던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복지부와 지자체 간의 정보소통 간격을 최소화하여 현장 중심의 위기발굴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적 위험요소인 실업, 질병에 의한 소득감소 및 고령, 부양의무자의 상실,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일 경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본인 또는 이웃의 위기상황을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국민 복지위기 알림·신고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에 사용되는 '복지위기 알림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앱에 인적사항, 위기상황, 주변사진, 요청내용 등 세부정보를 입력하여 신고하면, 군에서 위기 알림 내용에 따라 ▲대상자 확인 ▲유선 및 방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달성군 청소년센터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2024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개회식은 식전공연인 버블쇼로 시작될 예정이다. 개회식 식전공연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내빈들의 축사 등이 포함된 식이 진행되고, 개회식의 끝에는 식후공연으로 벌룬쇼가 준비되어 있다. 군은 개회식에서 펼쳐지는 식전·식후공연과 별개로 행사장 내에는 아이들이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놀거리들로 가득 채우려 한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을 위한 ▲체험존, 물놀이 할 수 있는 ▲워터존, 이러저리 뛰어다니며 놀 수 있는 ▲바운스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존, 분식 등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푸드존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은 체험존, 워터존, 바운스존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는 공연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체험존에는 ▲동물블록 ▲LED 공룡팔찌 ▲꿀벌 바람개비 ▲비즈 스트랩 등 다양한 것들을 직접 만들어 보거나 체험할 수 있는 20여 종의 체험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4월 29일 부터 5월 10일 까지 12일 간 제312회 임시회를 열어 4일 간의 사업장 현장방문을 포함해 제·개정 조례 규칙안 14건, 동의안 등 8건, 총 22건의 안건 심사를 처리한다. 주요 심의 대상 조례안은 신동윤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보경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곽동환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영동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이다. 먼저 29일 오전 10시에 ▲달성군 농가 지원 확대 방안(곽동환 의원), ▲기업 MOU를 통한 관내 청년 취업 기여방안 모색(박영동 의원), ▲공무원 및 공무직 다자녀 혜택 확대 방안(신달호 의원), 3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4월 30일 부터 5월 3일 까지 군정 현장 곳곳을 방문해 군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사업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끝으로 5월 10일 오전 11시,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제312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총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후에는 체류형 관광인구 증대를 위해 비슬산 군립공원의 숙박 인프라와 연계하여 문화예술 분야 특화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생태체험 ▲명상 ▲요가 ▲산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할 예정이라 밝혔다. 여기에 더해 달성군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특히 가족 단위 수도권 직장인들 유치를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직장인들의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4월 20일부터 역사·인문학(현풍권역) 투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인문학(현풍권역) 투어는 조선시대의 정려각인 현풍곽씨 십이정려각, 1980년도에 보물로 지정된 대구 지역의 유일한 석빙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동서원 등에 얽힌 인문학 스토리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역사·인문학 투어버스'는 동대구역(오전 9시) 출발하여 현풍권역 역사·인문학 투어 후 동대구역(오후 6시)에 도착하게 되며, 투어 중 점심은 달성군의 전통시장 중 한 곳인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 자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인문학 경험뿐만 아니라 100년 전통시장 및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하고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투어버스의 운행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이고, 매주 토요일에 총 4회 걸쳐 운행된다. 신청은 대구시 관광협회 전화(053-716-6403) 또는 홈페이지(https://www.chamflowertour.com/)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노인 4000원, 어린이·장애인 3000원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역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영유아에 대한 부모의 보육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번 달부터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은 보육을 필요로 하는 부모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필요한 시간에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제도로서 다양한 근로 형태나 긴급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수요자 중심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2023년 8월부터 시작되어 ▲유가·현풍·구지·논공 권역(이하 테크노폴리스 권역) ▲화원·옥포·가창 권역 ▲다사·하빈 권역으로 권역별 어린이집 1개소씩, 총 3개소에서 진행되어왔으나, 이 중 테크노폴리스 권역은 야간교사 구인이 어려워 평일 주간에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제한된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그동안 제한된 운영으로 인해 발생했던 보육서비스의 공백이 신규 교사채용이 완료됨에 따라 메워져, 이번 달부터는 '365일 24시간제'에 걸맞은 운영을 시작한다. 이로써 달성군민이면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와 장소에 누구나 보육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으며, 서비스 제공기관은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현풍읍 소재) ▲꿈터 어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대구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6,500만 원을 확보했다. 달성군에 따르면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매년 공공분야의 신속한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예산집행 관리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평가제도다.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방식, 사업유형 등 재정 운용 구조가 유사한 그룹별(광역, 기초지자체)로 신속집행 실적, 소비투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달성군은 전국적인 지방세‧교부세 세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집행 여건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예산편성 단계부터 집행계획을 반영하고 재정집행 보고회 등을 통해 집행현황을 꼼꼼하게 점검‧관리하는 등 각고의 노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효율적인 예산 계획 수립과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의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달성군청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한 패러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전국달성자랑'에 약 40초 분량의 파묘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파묘의 예고편 형식을 본떠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열릴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홍보하는 내용이다. 영상에는 군청 기획예산실, 교통과 등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직접 출연했다. 이들은 영화 속 이화림(김고은 배우), 김상덕(최민식 배우) 등으로 변신해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안개가 짙게 내려앉은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풍경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이화림이 굿을 하는 장면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한복, 오방기 등 섬세한 소품도 눈에 띈다. 영상은 유튜브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등 군 공식 SNS에도 게재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몰입감이 장난 아니다, 진짜 파묘 예고편인 줄", "이런 콘텐츠를 기획한 분, 결재한 분, 연기한 분 모두 리스펙트(존경)한다", "영상 내용처럼 참꽃이 멋지게 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달성군청 관계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29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재산의 적정 사용현황을 파악하여 재산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은 매년 선제적으로 전문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과 협업을 통해 정확성을 높인 현장 중심의 재산관리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각종 사업 완료 후 남은 잔여지 전수조사로 파악한 666필지 37,499㎡에 대해 실태조사계획의 구체성, 공유재산대장과 현장의 지적공부 일치로 촘촘한 재산관리 운영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군은 추가 자금 확보로 적정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사업 후 남은 잔여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무단점유 등 위법사항이 발견된 경우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며, 미활용 중인 유휴재산은 추가 발굴하여 일반인들에게 대부하거나, 보존부적합 재산은 매각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달성군은 그간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부재하였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 지난 3월 22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 원안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929억 원이 늘어난 9,65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9,610억 원, 특별회계 47억 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조성" 등 군민이 빛나는 달성의 발판을 다지기 위한 정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관광기반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 사업으로 △화원 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 11억 원 △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5억 원 △다사 환승주차장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 7억 원 △논공읍 출장소 공공복합청사 건립 11억 원 △논공읍민 복지회관 건립 3억 원 △가창 주민종합복지회관 건립 3억 원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121억 원 △구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53억 원 △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 잔여부지 조성 8억 원 △옥포 강변 파크골프장 조성 5억 원 △세천늪 테마정원 시설 확충 공사 10억 원 △마천산 숲길 정비 10억 원 등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의장 서도원)는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 간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제·개정 조례 규칙안 20건, 변경계획안 등 7건 총 27건의 안건 심사를 처리한다. 주요 심의 대상 조례안은 신동윤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보경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곽동환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문화가족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박영동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다. 먼저 13일 오전 10시에 ▲화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신달호 의원), ▲청년 및 여성청년 1인 가구 지원 촉구(양은숙 의원),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활성화 방안(이연숙 의원), 3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어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끝으로 3월 22일 오전 11시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제311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이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중 1등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2015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화재 △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항목을 각 지표에 따라 분석해 지역별 안전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등급은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달성군은 총 6개의 분야 중 9년 연속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6개 분야 평균 2등급을 받아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유지했다. 이는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로 가장 우수하며, 대구 9개 구․군 중 1위, 전국 226개소(시․구․군) 중 상위 4%로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달성군은 전국에서 최우수 수준의 안전한 도시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앞서 군은 2023년 8월에 주요 등산로 입구와 근린공원 등 이용객이 많거나 범죄 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와 스피커,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또한, 같은 해 10월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국내 첫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지로 지정된 달성군에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다양한 파크골프 시설이 대회 유치의 기반이 되었다는 평가다. 달성군 등에 따르면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주최/주관 : 대한파크골프협회/대구시파크골프협회)가 오는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파크골프는 신체 부담이 적으면서도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수 있는 운동이다. 기존 골프 종목의 규모를 간소화하면서도 흥미로운 경기 진행이 가능해 노인층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달성군은 이 같은 파크골프의 인기에 주목해 지역 내 파크골프장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우선 대회가 열리는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은 2023년 4월 논공읍 위천리 648번지 일원 59,900㎡에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18홀 규모로 개장했다. 올해 부대시설 설치 등 추가 공사를 거쳐 36홀로 확장 조성하여 파크골프 마니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파크골프장은 지난 4일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인증구장 승인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임을 입증하기도 했